정밀진단 9일 70시간
성능평가 2일 14시간
성능평가 2일 14시간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올해 철도시설 정보통신분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신규 교육이 각각 6회씩 시행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교육 시행 계획을 안내했다.
협회는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시행함에 앞서, 관련 내용을 희망자에게 상세히 알리려는 것이라고 이번 계획 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대상은 철도건설법 시행령에 따른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를 실시하려는 자로,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별표 2에 따른 감리원,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별표 6에 따른 기술계 정보통신기술자 등이다.
교육과정·시간은 정밀진단 신규 교육의 경우 70시간(9일), 성능평가 신규 교육의 경우 14시간(2일)이다.
각각 6회씩 교육을 실시하며, 회차별 인원은 30명이다.
교육 이수 희망자는 1월 3일부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웹사이트(www.kic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협회 웹사이트 접속(로그인) 후 '종합정보시스템→정보통신 교육훈련→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교육'의 순서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ICT폴리텍대학(경기도 광주 소재)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에 정보통신분야를 도입했다.
이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수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협회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며, 협회는 철도시설 정보통신분야 정밀진단·성능평가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는 등 위상 강화가 이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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