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과 IT 서비스 전문 회사 유비콤(대표 조순)이 스콥정보통신 본사에서 각사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스콥정보통신-유비콤 유통 총판 계약 체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콥정보통신은 이번 유통 총판 계약에 대해 자사의 대외 신뢰성과 유비콤의 기술력·다양한 고객 보유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총판 계약에 따라 유비콤은 스콥정보통신의 '아이피스캔(IPScan) NAC' 솔루션에 대한 유통 판매, 공급, 기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스콥정보통신은 RMON 기술을 이용한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고 넷킴이, WAN Probe, Web Monster, WormSaver, 아이피스캔 NAC 등 독보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 및 IP 주소 관리 기술을 개발 운영 중이다.
스콥정보통신의 아이피스캔 NAC V7.0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IP·MAC 자원 관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단말을 분석하고 관리한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BYOD)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에 따라 사용자 인증 및 차단함으로써 사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IPv4 네트워크 환경뿐만 아니라 IPv6 네트워크 환경에서 디바이스 검출, 모니터링, IP·MAC 수집 및 차단 기능이 포함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보안에 대한 위협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자사의 솔루션과 유비콤의 영업적 네트워킹 및 기술 공유를 통해 'IPScan NAC'에 대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와 신규 고객 발굴에 상호 협력해 더 많은 보안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스콥정보통신의 아이피스캔 NAC v7.0은 CC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으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 분야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