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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올해부터 '개방형 XR 메타버스 플랫폼 공개
맥스트, 올해부터 '개방형 XR 메타버스 플랫폼 공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1.24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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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메타버스 플랫폼 확대 청사진 공개
MAXST XR 메타버스 플랫폼 [사진=맥스트]
MAXST XR 메타버스 플랫폼 [사진=맥스트]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맥스트는 XR 메타버스 플랫폼 확대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맥스트는 증강현실 및 Visual SLAM 영역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개방형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개하고 ‘메타버스 포털 서비스’ 및 ‘가상공간 거래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XR 메타버스 플랫폼’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AR 개발 플랫폼' 사업과의 시너지를 얻음과 동시에 쉽고 빠르게 XR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이미 2021년도부터 이 플랫폼을 통해 여러 대기업과의 POC 프로젝트, 정부 사업을 통한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업, 그리고 코엑스 개발자 경진대회 등 XR 메타버스를 만들어 내는 플랫폼으로서 시장에서 충분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이다.

또한 ‘메타버스 포털 서비스’에서는 현실세계의 다양한 산업 분야(예를 들어, 커머스, 은행, 미술관, 박물관, 관공서 등)를 대상으로 포털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이와 연결된 실제 현실세계를 체험하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이다. 맥스트는 효과적인 포털 서비스를 위해 텔레프레즌스 기능과 아바타 시스템 개발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맥스트는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공간 거래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가상공간 거래 서비스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 메타버스 생태계라 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및 포털 서비스가 메타버스 개발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면, 가상공간 거래 서비스는 일반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맥스트의 가상공간은 일반 GIS 기반의 맵과 일반적인 타일형 가상 맵의 특징을 합한 하이브리드형 공간으로, NFT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화가 가능한 개념이다. 사용자는 맥스트가 NFT로 구매한 부지에 자율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데, 현실 같은 가상공간을 통해 현실 장소를 방문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랜드마크 형 개발을 선택할 수도 있고, 사용자가 자유롭게 개발해 가상공간으로써 운영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맥스트는 현실세계와 연결된 XR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주요 거점 150개 지역의 3D 공간지도를 직접 구축함과 동시에 공간지도 제작도구를 배포하여 누구나 공간지도를 제작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지난해까지 현실세계 기반의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에 집중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겠다” 라며, “다가올 스마트글래스 시장을 준비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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