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로그관리 전문기업 이너버스(대표 김형곤)가 '2022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의 3가지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로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이너버스는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 직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점과 청년 근로자의 비율이 65%로 높다는 점에서 고용 안정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최근까지도 사업 확장으로 채용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부터 부서별로 주 1회 재택근무를 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고 있다.

김형곤 이너버스 대표는 "유연근무제 같은 근무제도만큼 중요한 것이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너버스는 매년 초 우수사원을 5명 정도 선정해 스마트워치, 상품권으로 고마움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 창립기념일에는 장기근속자를 위한 근속시상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너버스는 21년째 로그를 연구해온 로그관리 전문 연구개발(R&D)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LogCenter)는 조달 시장 통합로그관리 부문(품명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에서 2013년부터 9년 연속 판매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업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베트남 연구소와의 5년이 넘는 협업 경험을 살려 개발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위한 글로벌 IT 아웃소싱, '90Degree'를 출시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