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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센서로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 추락 사고 예방
IoT센서로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 추락 사고 예방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1.27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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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실증
5월부터 30개 현장 시범 적용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LG유플러스가 나섰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양사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현장에서 사물인터넷(IoT)센서를 활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 안전고리 센서, 안전대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 등이다.

이 같은 사고 예방 시스템이 엘리베이터 작업현장에 도입되면 작업자가 안전장구를 착용했는지 관리할 수 있고, 위험 여부를 미리 인지해 추락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의 안전 문화도 개선하고, 중대 사고와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할 30개 시범 현장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 효과를 분석해 연내 본격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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