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주 총 24건 발주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번주 경기도 하남시 감일공공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한 통신공사가 발주될 전망이다. 추정가격은 7억6800만원이다.
아울러 조달청은 금주에 총 24건, 230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입찰공사 중 경기도 평택시 수요 ‘평택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추정가격 622억원)’은 평택시 고덕면 좌교리 고덕국제신도시 중앙공원 내에 문화 및 집회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입찰은 기본설계 기술제안으로 집행된다.
평화예술의 전당은 1200석 규모 대공연장과 400석의 소공연장,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 등을 갖춰 다양한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최첨단 무대가 설치되어 수도권 남부권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주 집행예정인 24건 중 1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900억원 상당(39%)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8건(169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731억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구분별로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622억원, 종합평가 346억원, 종합심사 524억원, 적격심사 811억원, 수의계약 5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815억원, 전라남도 596억원, 부산광역시 346억원, 그 밖의 지역이 55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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