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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695명 규모 공무원 채용 나선다
해경, 695명 규모 공무원 채용 나선다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2.09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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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인력 충원 목표로
3차 걸쳐 분산 채용 실시
해양경찰청. [사진=해경]
해양경찰청. [사진=해경]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2022년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695명을 채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를 만들기 위한 전문성을 갖춘 현장인력이 반영된 채용 규모라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경찰관은 총 505명으로, 모집 분야는 경정 직급인 5급 공채 출신 1명과 경감 직급인 변호사·수사심사관 8명, 경위 직급인 간부후보·헬기조종 등 43명, 경장 직급인 함정요원·해경학과 17명, 순경 직급인 공채 112명과 함정요원·수사·구조 등 경채 324명이다.

일반직은 총 190명으로, 모집 분야는 빅데이터 2명, 해양오염방제 31명, 방제정 운용 21명, 선박교통관제(VTS) 13명,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2명, 서부정비창 3명, 함정정비 5명, 함정조리사 92명, 방제자재시험 1명, 수사기록물 1명, 위성전문가 1명 및 임기제 악단 18명이다.

해경은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분야별 채용방법을 3차로 구분해 채용하고,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채용은 2월 15일 공고할 계획이다.

채용분야 및 인원, 시험일정,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 원서접수 사이트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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