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인증 성장세 주도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한국전자인증이 안군식 부사장<사진>을 국내총괄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국전자인증은 안 사장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와의 시너지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생체기술을 접목한 보안인증기술로 글로벌 보안인증 전문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창업 초기 멤버인 안 사장은 19년간 보안인증 사업에서 뛰어난 전략과 기술선도로 성장을 지속시켜온 국내 대표 보안인증 전문가로 통한다. 인증사업본부장, 보안솔루션 본부장, CISO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자인증사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FIDO 생체인증과 V2X 보안인증체계 사업 등 신사업도 총괄 지휘했다.
특히 국세청, KB국민은행 등 공공·금융분야에 고객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토스뱅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증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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