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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무인항공시스템 222억달러 규모 성장”
“2025년 무인항공시스템 222억달러 규모 성장”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2.18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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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앤설리번 보고서
드론에 AI∙자율성 탑재…배송 혁신
생태계 위한 기업간 제휴 절실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문화는 드론을 이용한 배송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문화는 드론을 이용한 배송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드론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춘 생태계 구축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최근 ‘2021 글로벌 상용 무인항공기 시스템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성과 인공지능(AI)이 전세계적으로 상업용 무인항공시스템(UAS) 도입과 관련한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자율비행은 인건비 절감은 물론, AI 중심 데이터 수집과 처리부터 결과 도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글로벌 상용 UAS 플랫폼 시장 규모가 18.8%의 연평균 성장율(CAGR)을 기록하며 2020년 94억3000만달러에서 2025년 222억8000만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산업 전반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시도가 많아지면서 상용 UAS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이클 블레이드(Michael Blades) 프로스트앤설리번 우주항공&방위 산업부 부사장은 “드론과 관련된 규제들을 완화하거나 드론 사용에 대한 제재를 신속하게 면제해 주려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특히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이용해 다양한 의약품과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이점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들로 하여금 드론 배송 생태계를 활용해 제품과 기술을 공급하는 다른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고, 국가 항공 당국과 협력해 규칙 제정을 앞당기도록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상업용 UAS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로 전환되면서 지난 한 해 M&A가 활발히 일어났다. 수직적 통합 하드웨어 또는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맞춰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관련 기업들은 높아지는 성장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우선 자율비행 및 데이터 처리를 개선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문에서, 드론 OEM사들은 자율비행 계획/프로파일 수행 중 강력한 의견 충돌 및 장애물 회피 기능을 제공할 자신들의 플랫폼에 소프트웨어 및 센서 통합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파트너사와 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재 및 식품 배송용 드론의 경우, 드론 제조사들은 자사 플랫폼이 내공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민간항공 당국과 협력이 필요하다. 내공성 요건 충족으로 비가시권(BVLOS: beyond visual line of sight) 자율비행 허가가 기대된다.

더불어 자율성 및 플랫폼/센서 정밀 제어, 첨단 카메라 및 탑재 센서 기능으로 영상 및 데이터 수집 안정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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