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중기 맞춤형 IP 교육 강화·학점은행제 운영
중기 맞춤형 IP 교육 강화·학점은행제 운영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2.17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청, 2022년 지식재산 교육훈련계획
지역·중소기업 지원과 디지털 교육 강화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과 중소기업에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연수원은 올해 351회의 집합교육과 409개의 온라인교육을 운영하고 △통합 플랫폼의 신규구축을 통한 디지털 교육 강화 △지식재산 저변확산을 위한 교육지원 확대 △지식재산 종합역량 강화 △해외 지식재산 교육의 전략적 활용 등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원격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편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통합플랫폼 구축한다.

기존에 분리 운영 중이었던 이러닝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증강현실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한 학습도 지원한다. 또한 학습자의 수강이력을 분석해 자동으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로 고졸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유튜브 채널(IP story Cente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대상,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 보호강화 부문으로 세분화,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시로 개설, 취업준비생 대상, 특허정보검색, 명세서 작성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확대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식재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특히, 지자체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방의 공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최신기술과 법·제도, 국제 지식재산 정책동향을 포함함으로써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분석된 주요국 정책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증인신문·현장검증 등 심리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증거조사과정 등을 신설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과 함께 추진하는 개도국의 지식재산 교육 사업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지식재산 교육훈련계획의 상세한 내용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