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은 최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알투비솔루션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파트너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100여개 파트너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알투비솔루션은 지에스아이티엠과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을 실시간 데이터복제 솔루션 '엑스로그(X-LOG)'의 국내 공식 총판사로 공식 인증했다.

장석주 알투비솔루션 대표는 "지난해 역량있는 파트너 기업들과 데이터 동기화 시장에서 의미있는 사업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 코로나19 지속으로 불확실한 환경이 계속되고 있으나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알투비솔루션 측은 △2022년 사업 전략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파트너 기술지원 프로그램과 지난 해 출시한 '엑스로그 for ILM'을 비롯 '엑스로그 for CDC' 및 '엑스로그 for IDL'을 소개했다. 또한 국산 DB 티베로 연동에 이어 최근 국내 최초로 큐브리드 DB까지 완료하며 데이터 동기화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투비솔루션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빅데이터 분석 요구 증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요건 강화 등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권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금융 전문 공식 총판사를 추가할 계획이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