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미디어·ICT특별위원회(총괄위원장 조승래)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는 정보통신공사업계 현장 소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서 개최하고 정보통신공사업의 발전 및 위상 강화와 중소 공사업자 보호·육성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미디어·ICT특별위원회에서 조승래 총괄위원장 및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부의장이, 협회에서 강창선 중앙회장, 김홍래 이사, 김일수 이사, 각 시·도회장, 대전·세종·충남도회 운영위원 및 제도개선위원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창선 중앙회장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제도 도입 △정보통신 설계 및 감리 수행자격 개선 △정보통신기술자 및 감리원 등급체계 개선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제도 준수 등 주요 현안에 관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조승래 총괄위원장은 정보통신공사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호소에 공감을 표시하며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시장 규모, 산업의 전문성 및 중요도를 고려한 제도적 처우 개선 등을 위해 경제적·사회적 지휘에 걸맞은 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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