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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바람직한 개인정보 법제·거버넌스 모색
디지털 대전환 시대, 바람직한 개인정보 법제·거버넌스 모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2.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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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학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세미나 공동개최
세미나 포스터. [자료=개인정보보호법학회·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세미나 포스터. [자료=개인정보보호법학회·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개인정보보호법학회(학회장 최경진)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학회장 이성엽)는 2월 23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바람직한 개인정보 법제와 거버넌스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째 세션은 '디지털 대전환과 바람직한 개인정보보호법제'라는 주제로, 둘째 세션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바람직한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이해원 목포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김보라미 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 김상중 고려대 교수, 오용석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안정민 한림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세션에서는 선지원 광운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이지은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황창근 홍익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세션의 좌장은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인 이성엽 고려대 교수가 맡았다.

최경진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은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이 되는 만큼 바람직한 법제 마련과 거버넌스 설계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견해와 방안이 제시되고 논의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은 "최근 정부가 마련한 개인정보보호법 제2차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고 더불어 새정부의 출범을 맞이해 데이터를 포함한 디지털 정책 거버넌스에 대해서도 여러 제안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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