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반시설 대상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강화
사태 관련 스미싱 주의
정보보안 수칙 준수 당부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강화
사태 관련 스미싱 주의
정보보안 수칙 준수 당부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등 사이버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사이버위협 상황발생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위협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부는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권고문을 전파해 주요 시스템 및 기반시설 대상 취약요인을 점검토록 했으며, 금융기관 등 대국민 주요 서비스 대상으로 웹사이트 위변조 및 DDoS 공격·랜섬웨어 공격 등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통신사, 백신사 등 주요 유관기관과도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 체계도 구축했다고 전했다.
현재, 민·관·군 사이버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으로 국내 사이버위협이 증대 될 경우 위기경보 상향 등 사이버위협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으로 일반 국민들께서는 관련 이슈를 악용한 스미싱 주의 등 정보보안 수칙 준수가 필요하고, 국가․공공기관이나 기업은 DDoS 공격 등 침해사고가 발생하거나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관계 정부기관 등에 침해사고를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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