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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성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성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3.21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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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개사442부스 참가, 관람객 1만여 명 방문
친환경 가스·친환경 전력기기 솔루션 등 선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내빈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내빈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 전시회 '제26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됐다. 

​​​‘포스트코로나(Post COVID-19),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총 180개사 442부스가 마련됐다. 업계 종사자, 바이어, 일반인 참관객 등 약 1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6개사와 KOTRA가 공동 주관했으며 LS전선, LS ELECTRIC,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효성중공업, 대한전선, 일진전기, 한국전기연구원 등의 기업 180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인터배터리·스마트그리드엑스포의 공동 개막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전영현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 구자균 전기·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및 주요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부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서는 차단기 및 변압기 절연매질인 SF6 가스를 대체하는 친환경 가스(CO2+O2 혼합가스, g3 가스),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배출된 탄소를 포집, 저장할 수 있는 친환경 전력기기 및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전기산업계의 기술 개발 및 수출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에너지기자재 분야 해외 바이어와 1:1 온라인 수출 상담회,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회, 발전6사 통합 구매 상담회 등을 진행해 전기 및 발전 기자재 관련 업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ICEPE-ST(차단기 및 개폐장치) 2022 국제컨퍼런스, 전기·수소 융복합 기술 세미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최신규슬을 교류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식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업계가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환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 전력 에너지 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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