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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크네트웍스, 케이블 테스터 펌웨어 업그레이드
플루크네트웍스, 케이블 테스터 펌웨어 업그레이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3.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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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플루크네트웍스는 ‘링크IQ(LinkIQ)’<사진>에 IP 네트워크 테스트 및 문제 해결 기능을 추가하고,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글도 완벽 지원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링크IQ’는 케이블∙네트워크 테스터로서 보다 좋은 기능을 갖추게 됐다.

마크 멀린스(Mark Mullins) 플루크네트웍스 제품 마케팅 관리자는 “SI업체와 네트워크 관리자는 네트워크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케이블 연결 성능을 확인해야 하지만 사용자의 트래픽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며 “네트워크 테스트 기능은 이러한 전문가에게 네트워크 연결 및 주요 리소스의 응답 시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종단 간 네트워크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문건호 지사장은 “링크IQ는 네트워크 테스터로서 갖춰야할 핑(Ping) 테스트를 구현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요청했던 기능을 무료로 업데이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세부 기능을 살펴보면, 확장된 네트워크 테스트 기능으로 사용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주요 네트워크 장치에 대한 연결 및 응답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링크IQ’는 IPv4 또는 v6 핑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구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선택한 대상 장치에 대한 4개의 핑에 대한 응답 시간을 표시한다.

테스트 결과는 DNS 및 DHCP 서버와 게이트웨이 라우터를 표시한다. ‘링크IQ’는 가장 가까운 스위치의 IP 주소도 표시한다. 새 버전의 ‘링크웨어(LinkWare) PC’에는 테스트 보고에 이 정보가 포함돼 있다.

업계의 사실상 보고서 표준인 ‘링크웨어 PC’ 소프트웨어의 새 버전도 사용할 수 있다. 확장된 네트워크 테스트를 포함한 보고서를 제공해 사용자가 작업을 문서화할 수 있다.

아울러, 산업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는 2페어 케이블에 대해 최대 100Mb/s의 케이블 성능 테스트를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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