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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 XR 특화과정 대학원 통합 입시설명회 개최
가을학기 XR 특화과정 대학원 통합 입시설명회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3.24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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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온라인 실시간 통합 입시 설명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가 주관으로 운영하는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2022학년도 가을학기 온라인 통합 입시설명회를 3월 24일 14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면서 관련 기술인 XR 산업 규모도 2019년 기준 78억9000만달러(약 9조원)에서 2024년 1368억달러(약 159조원)로 연평균 76.9%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성장 잠재력에 따라 글로벌 시장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국내에서도 시장 활성화와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XR 산업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KEA와 서울대학교(XR 디바이스 특화), 한국과학기술원(XR SW·플랫폼 특화), 서강대학교(XR 응용서비스 특화), 고려대학교(XR 제조 분야 특화)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2020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산자부로부터 107억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개 특화 분야 대학별 정규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국내 관련 전문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 연계, 산업 수요 맞춤형 단기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이번 입시설명회는, 4개 대학 사업 총괄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실시간으로 입시요강, 사업 참여 특전 등을 소개했다.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실시간 질의응답 등 쌍방향 소통도 이뤄졌다.

현재 사업단 웹사이트에서 입시설명회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 중 설명회 당일 실시간 질의응답에 참여한 신청자 대상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 웹사이트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업 주관기관인 KEA는 이번 인력양성사업과 함께 국내 XR·메타버스 기업의 유망 제품·서비스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맞춤형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XR실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EA는 이들 두가지 사업 연계를 통해 관련 전문기업과 인력 사업단 참여대학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 국내 XR·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대외 경쟁력 제고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2022학년도 가을학기 입시설명회 홍보 포스터. [자료=KEA]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2022학년도 가을학기 입시설명회 홍보 포스터. [자료=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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