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5월 16일까지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의 혁신창업 일반리그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2’는 중기부와 11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다. 부처별로 10개의 예선리그를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10개팀)과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수상자 20개팀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15억원이다.
10개 예선리그 중 ’혁신창업리그‘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대상 ’일반리그‘와 창업동아리·동호회 대상 ’클럽리그‘로 구분,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부처별 특화된 분야로 운영되는 9개 예선리그와 달리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이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서류·발표 평가를 통해 지역예선전을 치른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115개팀이 종합예선을 거치며,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46개팀을 선발한다.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예선 통과팀과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업역량 강화와 아이알(IR)피칭 역량강화 멘토링을 지원해 참가팀들의 성장을 돕는다.
한편, 올해 신설한 ’혁신창업 클럽리그‘는 지난 2월 선정한 창업중심대학이 권역별 예선을 주관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클럽리그 참가자는 5월 별도 모집 예정이다.
‘도전! K-스타트업 2022’ 혁신창업리그(일반리그)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