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전국 서점 동시 발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시리즈의 이해와 활용을 돕는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 코리아, 사장 임훈)는 'GFX시리즈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고 1일 전했다.
'GFX시리즈의 모든 것'에는 후지필름 GFX시리즈의 기능과 특징, 활용 팁 등이 총망라돼 라지포맷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후지필름 코리아는 강조했다.
최대 1억화소 이상의 초고해상도 대형 이미지 센서로 촬영된 GFX 포토 갤러리 및 GF렌즈 리뷰, 피사체별 추천 필름 시뮬레이션, 화질 설정을 위한 가이드, 카메라 및 렌즈 개발자와 제조자의 인터뷰 등 GFX에 관한 유익하고 깊이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후지필름 GFX시스템은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초고해상도의 라지포맷 센서(43.8mmX32.9mm)를 탑재, 최대 1억200만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픽셀의 크기가 큰 만큼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이미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피사체의 색감과 질감을 디테일하고 풍부하게 표현해준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기동성도 뛰어나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간된 'GFX시리즈의 모든 것'은 유저들이 GFX를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제작된 서적으로, 라지포맷 센서 특유의 표현 영역과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GFX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물론 기존 유저들의 사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풍성하게 담겨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책은 총 144페이지로 구성됐으며, 4월 중순부터는 전국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출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GFX100S, GFX50SII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배터리 NP-W235 2개와 듀얼 충전기 BC-W235, 'GFX시리즈의 모든 것'을 증정하며, 후지필름 FPS(Fujifilm Premium Service) 회원의 경우 웹사이트를 통해 도서 신청을 하면 1권씩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풀프레임 카메라 유저들이 라지포맷 GFX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종과 브랜드에 관계없이 35mm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를 가지고 전국 후지필름 공식 오프라인 판매처에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GFX시리즈의 모든 것'을 선물한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러리스 카메라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는 GFX 활용법을 담은 'GFX 4일 완성 클래스'를 비롯해, 영상 기초 강좌 '후지필름 미러리스 브이로그 초급반', 사진 기초 강좌 '후지필름 미러리스 사진 초급반' 등이 시리즈 콘텐츠로 업로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