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행정·시설·기술 등 15개 분야로 일반직 55명, 공항보안직 24명, 보안검색감독직 4명, 공무직 2명으로 총 85명 규모이며,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 지원 기회를 부여해 청년층의 직무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 지원 활동을 병행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서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시행한다.

이번 채용의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사지원은 4월 7일부터 15일 16시까지 9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