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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시큐어 SD-WAN 글로벌 영향력 강화 추진
포티넷, 시큐어 SD-WAN 글로벌 영향력 강화 추진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4.0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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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제 서비스 공급사들과
보안 중심 네트워킹 및
제로 트러스트 엣지 구현 협력
포티넷 로고.
포티넷 로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사이버보안 분야 글로벌 기업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본사가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 공급사(MSSP)들의 관리형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포티넷 시큐어 SD-WAN(Fortinet Secure SD-WAN)'을 추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티넷은 에티하드 아팁 텔레콤 컴퍼니 GO(Etihad Atheeb Telecom Company GO), 마이크로랜드(Microland), 라디우스 텔레콤(Radius Telecoms), 스펙트로텔(Spectrotel), 타임닷컴(Time dotcom) 등 5개 신규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해당 MSSP 기업들은 업계 선두의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 및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포트폴리오에 통합함으로써 단일 운영체재를 기반으로 보안 기능을 가속화하고,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간소화하며, 데이터센터에서 멀티-클라우드 및 SaaS에 이르기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은 비즈니스 민첩성과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과 프랙티스를 채택해 구현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온프레미스, 상호 연결된 브랜치, 홈 오피스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기업의 공격 면은 크게 증가했고, 위협에 대한 노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MSSP는 고객이 보안 중심 네트워킹(네트워킹과 보안의 컨버전스)을 모든 엣지에 적용하고 중요 데이터에 대한 보안 기능의 저하 없이 동적 네트워크를 원활히 구축할 수 있도록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 및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채택하고 있다.

포티넷은 모든 엣지에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가 있는 모든 환경에서 보안 중심 네트워킹이 구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티하드 아팁 텔레콤 컴퍼니 GO의 CEO인 야히야 살레 알 만수르(Yahya Saleh Al Mansour)는 "우리는 '포티넷 Secure SD-WAN'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향상된 보안 기능과 높은 네트워크 성능을 갖춘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많은 이점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고급 보안과 연결성을 단일 솔루션에 통합한 최초의 벤더로서 SD-WAN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D-WAN에 대한 보안 중심 네트워킹 접근 방식은 제로 트러스트 엣지(Zero Trust Edge) 아키텍처의 기반으로서 기능하고 모든 오피스 환경을 데이터 센터, 멀티 클라우드, SaaS 환경에 안전하게 연결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티넷은 글로벌 MSSP 파트너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원격, 재택 근무를 지원하는 등 가장 중요한 고객 니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SD-WAN, 차세대 방화벽(NGFW), 고급 라우팅 및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프록시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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