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만족도·대국민 설문 조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활용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활용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2022년 해양경찰청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경은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해경 국민만족도 조사, 대국민 설문 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국민중심 관리과제 목록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제도개선 소요를 도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행할 계획이다.
해경이 주요업무, 민원, 상황처리 등에 대해 국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다지킴이', '불법 조업 단속' 등의 결과가 도출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여론수렴시스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양경찰-적극행정'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해상', '현장', '예방', '구조'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졌다.
해경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친화 △국민 친화 △동료 친화 △미래 친화 등 해경 추진전략별 부서 실행과제를 우선 발굴·선정하고, 대국민 설문을 실시해 국민 체감형 과제 목록 우선순위를 정했다.
특히, 적극행정 마일리지 정립제도 및 소극행정 예방·혁파를 추진하는 동시에, 조직문화 개선 등 적극행정의 여건을 마련해 상시 눈과 귀를 열어두어 국민들이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해경은 "국민의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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