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과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등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AI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해 대규모의 다양한 AI 데이터를 구축했다.

또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시범 서비스 발굴에도 힘써왔다.

테스트웍스는 데이터를 통한 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해 한국판 뉴딜의 성과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테스트웍스는 국내 AI 데이터 및 검증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표해 디지털 뉴딜 분야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 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향후 민간 및 공공에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AI 데이터 및 모델 검증을 통해 산업 생태계에 많은 신뢰가능한 AI 서비스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AI 데이터 및 검증 전문 기업으로서, AI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 중심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데이터 설계, 데이터 수집, 데이터 가공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셋 구축, AI 모델링, 성능 및 결과분석, 품질 검증까지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테스트웍스는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기 위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aiworks',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blackolive', AI 데이터 품질 검증 전문 도구(ADQ)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대규모의 다양한 AI 데이터를 구축해 디지털 뉴딜 DNA 생태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테스트웍스는 민간과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크게 확대해, 2015년 설립 이래 매년 매출 및 사업 규모가 급성장하며 SK주식회사, 한국산업은행 등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받았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