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7:37 (목)
캐치패션, 1분기 이용자수 전년 대비 2배 증가
캐치패션, 1분기 이용자수 전년 대비 2배 증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4.07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캐치패션]
[사진=캐치패션]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캐치패션이 올해 1분기 방문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15%)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커머스 업계 정가품 논란이 컸던 지난 주(3/28~4/3) 방문자수는 전주 동기 대비 30% 수준으로 큰 폭 상승해 눈길을 끈다.

캐치패션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로 크게 달라진 점은 모바일앱 홈 화면 메인 영역에 취향 기반의 상품 큐레이팅 페이지를 전면 배치하고 콘텐츠를 강화했다. 가독성 높은 아이콘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눈에 콘텐츠와 혜택 등을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3월 중순까지 홈화면이 대대적으로 바뀌고 콘텐츠가 다양해졌으며, 최근 업계 정가품 이슈로 100% 정품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시기와 맞물려 고객 유입 및 이용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캐치패션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에서는 여성패션, 남성패션, 홈리빙, 키즈 등 각 카테고리 지정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 홈 배너는 타깃 고객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명품 MD가 큐레이팅한 셀렉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르메르, 가니, 자크뮈스 등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 소개도 눈에 띈다. 온라인 명품의 주요 소비자층인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간결하고 재치있는 카피라이팅도 특징이다.

‘이 순간 놓쳐선 안 될 CATCH NOW’ 코너를 통해 시즌 맞춤 콘텐츠도 선보인다. 봄 시즌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안한 캔버스 백을 제안하는 ‘봄이 오면 에코백을 들겠어요!’, 메리제인, 슬링백, 청키 로퍼 등 스프링 슈즈 큐레이션 콘텐츠 ‘봄을 향한 첫걸음’ 등에서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인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시즈널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캐치패션은 글로벌 브랜드 및 브랜드 공식 판매처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40여곳 파트너사의 온라인 공식 상품 채널을 한 곳에 연동한 ‘럭셔리 애그리게이터 플랫폼’이다. ‘100% 정품’만을 실시간 검색∙비교하고, 추가 혜택을 통해 ‘직구보다 싼’ 명품 쇼핑이 가능하다. 병행수입/구매대행/상품매입 방식이 아닌, 글로벌 파트너사가 고객에게 상품을 직접 배송하는 구조다. 이는 여러 단계의 상품 유통 과정을 없애고, 정가품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현재 1만50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 총 350만개의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캐치패션 이우창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상품 공급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객 밸류프로포지션(가치 제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