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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대전 기술사업화센터 오픈
가이온, 대전 기술사업화센터 오픈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4.0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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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명 규모 인력 충원 계획
ETRI·에트리홀딩스와 협력 강화
추가 기술이전·사업화 지속 추진
가이온이 대전 TCC 오픈식을 개최했다. [사진=가이온]
가이온이 대전 TCC 오픈식을 개최했다. [사진=가이온]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컨시어지(Concierge) 전문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대전에 기술사업화센터(TCC,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ente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 및 중부권 사업화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오픈식에는 가이온의 강현섭 대표이사, 강병용 TCC 센터장, 임직원들과 함께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이온의 TCC는 대전 유성구 오노마타워 19층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40명 규모까지 인력을 충원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이온의 대전 TCC에서는 최근 ETRI로부터 현물출자 형태로 투자받은 언어지능, 영상인식, 영상보안, 드론배송 등 4개 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자사 솔루션 및 서비스에 적용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해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ETRI 및 에트리홀딩스와 추가적인 기술이전 및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이온은 지난 3월 에트리홀딩스로부터 현금출자를 받은 바 있으며, ETRI로부터 4개 기술, 30개 특허가 포함된 현물출자를 진행하고 있다.

ETRI 및 에트리홀딩스는 딥테크(Deep-Tech) 기반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해 가이온과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이번 기술사업화센터 설립을 통해 AI·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솔루션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예정"이라며 "ETRI 및 에트리홀딩스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추가적인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속 실행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이온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영상분석 및 언어분석 솔루션, AI 기반 드론 배송 서비스, 무역 빅데이터 기반 수출입 플랫폼 서비스 등의 전략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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