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주 3324억원 공사입찰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조달청은 금주에 총 61건, 332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입찰공사 중 법무부 수요 ‘원주교도소 신축공사(추정가격 655억원)’는 원주시 봉산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법무부는 현재 원주시 무실동에 소재하고 있는 원주교도소를 이전하여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하고,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예정인 61건 중 4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357억원 상당(41%)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9건(554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8건(803억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구분별로는 종합평가 441억원, 종합심사 1288억원, 적격심사 1582억원, 수의계약 12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770억원, 전라남도 523억원, 충청남도 497억원, 그 밖의 지역이 1533억원이다.
한편 정보통신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문화복합센터 통신공사, 경북 김천중앙고등학교 교사이전 신축 정보통신공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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