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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 체제 본격 돌입
LG헬로비전,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 체제 본격 돌입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4.12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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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2, 지역에 희망을!’
더 나은 우리 동네 위한 미래 제시
LG헬로비전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은 '우리동네 희망공약' 코너 스틸컷.
LG헬로비전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은 '우리동네 희망공약' 코너 스틸컷.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LG헬로비전은 12일 ‘비전 2022, 지역에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에서는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을 뽑는다.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총 1300여 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보의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표상황도 촘촘하게 전달해 케이블TV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린 지역 밀착 선거방송을 만들 계획이다. 

가동을 시작한 LG헬로비전 선거방송 체제는 지방선거가 남은 시점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LG헬로비전은 현재 ‘선거 레이더’, ‘나는 유권자다’, ‘나는 후보자다’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지역별 후보 동향과 선거 쟁점을 짚어보고 있다. 또 지방선거 D-50을 맞아 주요 경합지역과 관심 지역을 집중 조명하고, 선거 관련 현장 뒷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출연물 등을 준비했다. 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둔 시점부터는 각종 토론회 방송을 운영하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집중 비교 검증한다. 선거 당일에는 개표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표 상황을 전달하며 지역 민심을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이번 선거방송은 △유권자의 희망 공약 전달 △가장 많은 후보자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지역 의견 수렴과 문제 해결에 가교 역할을 하는 지방선거 특화 매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LG헬로비전은 주민들이 공약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선거를 위해 ‘우리 동네 희망 공약’이라는 코너를 새로 마련했다. 지역별 지역채널심의위원과 시민기자,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희망 공약을 받고 있다. 이렇게 모인 공약은 후보자들에게 전달돼 지역 현안 솔루션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모든 후보자에게 정견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가장 많은 후보자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등 후보자에게 뉴스 출연 기회를 주고, 하단 스크롤과 채널 필러, SNS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해 후보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가 ‘2022’년에 진행되는 지방선거라는 점에 맞춰 후보자와 유권자 총 2022명의 목소리를 담은 특별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광역단체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기초단체장∙의원 후보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각 후보자들에게 바라는 유권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 나은 우리 동네를 위한 미래를 제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방송 권역별로 차별화된 포맷의 선거방송을 준비하고 있다.선거 당일에는 통합뉴스룸을 활용한 입체적 선거방송과 오픈 스튜디오 연결 이원방송 등을 통해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하며 현장 분위기를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평론가∙대학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 패널이 출연해 지역 현안과 우리 지역 선거 판세를 맞춤 분석한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선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유권자가 참여하는 선거방송을 만들기 위해 투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 완료 인증샷을 찍어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카카오톡 채널 ‘헬로tv뉴스’로 사진을 전송하면 선거방송에서 이를 소개해 유권자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케이블TV 선거방송은 광역단체장 위주로 보도하는 지상파, 종편과 달리 기초단체장부터 기초의회 의원까지 우리 동네 모든 후보자들에 대해 세밀하고 풍성한 정보를 전달한다”며,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선거방송을 통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역채널의 존재 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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