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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해보자! 탄소 중립 실천
[기자수첩]해보자! 탄소 중립 실천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04.22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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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환경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한 ‘탄소 중립’이 요즘 대세다.

글로벌 국가들이 일정 시점을 목표로 탄소 배출 제로(0)를 선언하기도 했고, 산업체들도 여기에 동참하며 각종 제품 생산에 탄소 중립의 정신을 담고 있다.

무한정 우리에게 이롭기만 할 것 같았던 자연도 사람에 의해, 산업의 발전에 의해 더 이상 이로운 존재는 아니다.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해로운 존재로 후손에게 물려줄 수는 없는 법.

그렇다면 개인의 시선에서 탄소 중립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다.

어느 연구 결과를 보니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 중 1위가 ‘자동차 없는 생활’이라고 한다. 1인당 연간 평균 2.0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다음으로 ‘전기차 운전(1.95톤)’, ‘매년 장거리 비행 1회 줄이기(1.68톤)’ 등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개됐다.

소개된 방법들은 선택의 기회를 줄이면 충분히 가능한 문제로 보인다.

가까운 거리 이동시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면 될 것이고, 인프라 여건이 만족스럽다면 전기차 구매도 좋은 방법이다. 비행기 이용도 마찬가지다.

보다 생활 속으로 파고들면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항상 점등되어 있는 건물 계단의 조명, 하루 종일 돌아가고 있는 사무실PC 그리고 수백번 층을 오가는 엘리베이터는 일상생활 속 탄소 소비의 주범이다.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년 동안 버려지는 일회용컵은 약 116억개이며, 이는 1인당 240개를 사용한다는 말이 된다. 결국 일회용컵과 이와 함께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탄소에너지는 땅과 강, 바다를 오염시킨다.

친환경 에코백 활용도 우리를 탄소 중립 실천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에코백은 이미 일상 속의 대표적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에코백은 일반 ‘가방’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 플라스틱 비닐봉투의 사용을 극적으로 절감하고 있지 않다.

친환경 공법과 친환경적인 소재인 캔버스로 만들어지는 에코백의 사용은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은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부터 작은 실천 하나를 정해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어떨까.

나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환경에, 인류에 더 많은 보탬이 되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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