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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폴리텍대학, 국무총리 표창 수상
ICT폴리텍대학,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4.21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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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정보방송통신 기관 표창
통신 전문인력 양성 공로
ICT폴리텍대학이 21일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정보방송통신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박광하 기자]
ICT폴리텍대학이 21일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정보방송통신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박광하 기자]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국내 유일의 ICT분야 특성화 대학인 ICT폴리텍대학이 지난 21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정보방송통신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ICT폴리텍대학은 ICT를 활용한 정보화시설 기반조성에 필수적인 전문기술인력 인프라 구축과 고용 창출을 위해 정보방송통신분야를 진흥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ICT 네트워크(유·무선 구축) 인프라는 국민의 ICT 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국가 단위의 광대역 기반시설로서 장애 발생 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ICT폴리텍대학은 날로 첨단·복합화되는 국가 기반산업인 정보통신설비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양질의 전문기술인력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에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ICT폴리텍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기술인력양성 및 인정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으며, 2019년에는 통신재난 교육기관으로도 지정돼 ICT융합 신기술 분야의 지자체 공무원 및 정보통신공사 산업체 통신재난분야 등의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신기술 지도·전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국내 최저 등록금(115만6000원)과 재학생 85% 이상이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다.

2022학년도 신입생은 ‘미래인재장학생’으로 100% 장학혜택과 함께 다양한 장학제도로 2년간 전액에 가까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명 학장대행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기관 표창에 이은 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에 대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대학을 지원해 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도 묵묵히 ICT 기술을 연마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우리 재학생들과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우리 교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ICT폴리텍대학은 1978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설 인정직업훈련소로 출범한 이래, 1998년 정보통신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3년 대학으로 승격됐다. ICT폴리텍대학은 43년간 ICT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전문기술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을 선행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ICT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의 정책지원으로 2년제 산업학사학위과정과 6개월 과정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고, 학과로는 정보통신, 스마트통신, 멀티미디어통신, 이동통신, 정보보안 5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직업훈련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사물인터넷(IoT) 융합서비스 기획’과 ‘인프라 구축, 프론트엔드 UI/UX 개발자’, ‘정보보안기반의 정보시스템 구축’, ‘정보통신기반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의 4개 교육과정으로 다수가 정보통신산업과 연계된 소규모 정예교육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ICT 분야에 있어 유능한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세계 제일의 ICT 강국으로써 국가경쟁력과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내 최우수 특성화 대학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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