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KAC한국예술원과 백범김구기념관이 함께 여는 ‘2022 ROOKIES OF KAC 시즌9’ 가 오는 10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KAC한국예술원이 주최하고 백범김구기념관이 주관한 ‘2022 ROOKIES OF KAC 시즌9’ 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힙합경연대회로 전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가사에 나의 소원, 높은 문화의 힘,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등의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등의 나오는 문구나 비슷한 단어를 포함해야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며, 1차 영상 예선을 시작으로 2차 예선(KAC한국예술원 본관)을 거쳐 ‘TOP 10’ 결선 무대 진출자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본인만의 역동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국내 힙합 1세대 가리온 멤버 MC메타와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팔로알토 등 힙합 씬의 스타들이 다수 참여해 지원자들의 랩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 가사 전달력 등 다양한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옥석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시상 내역으로 대상(국가보훈처장상) 수상자는 상금 2,000,000원과 한국예술원 입학 시,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이 주어진다. 금상 수상자는 상금 1,000,000원과 한국예술원 입학 시, 첫 학기 등록금 반액 장학이 주어지며 은상 및 동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700,000원과 300,000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7일까지이며 KAC한국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