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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AI·AR기술로 산업안전 도모
CJ올리브네트웍스, AI·AR기술로 산업안전 도모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4.2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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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엣지와 AR솔루션 3종 개발
비전AI로 복장 점검∙출입자 신원관리
CJ제일제당 식품공장에서 AI복장규정 출입시스템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제일제당 식품공장에서 AI복장규정 출입시스템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 3종을 개발했다.

올해 초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으로 운영 및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 현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업의 ESG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증강현실(AR) 전문기업 아리아엣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증강현실 기반 산업설비 점검 시스템(AR SIS) △원격 협업 AR 솔루션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였다.

증강현실 기반 산업설비 점검 시스템(AR SIS)은 작업 과정을 AR 기술로 점검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현장에 있는 지능형 마커를 태그하면 AR로 작업목록이 표시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AR SIS를 도입하면 수기 점검 방식에 비해 작업오류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어 이력관리가 간편해진다. 또한 지능형 마커는 QR코드에 비해 인식 시간이 짧고 위·변조가 어려워 보안에 강하며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도 높일 수 있다.

AR SIS로 점검한 데이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분쟁 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전보건 리스크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AR을 활용한 또다른 솔루션인 원격협업 AR 솔루션은 공간의 제약없이 현장 작업자와 원격지 전문가가 소통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현장 작업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와 원격지 관리자의 PC를 하나의 서버로 연결해 현장 작업자는 현장 영상과 음성 등을 송신하고 관리자는 수신된 영상에 시각적 요소와 음성을 추가해 송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 수리를 위해 작업자가 제품을 촬영하면 관리자는 원격지에서 해당 영상에 선 드로잉이나 화살표, 텍스트, 이미지 등을 추가하며 수리 방법을 실시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원격협업 AR솔루션은 국내외 제품 수리 외에도 원격 가이드, 화상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스마트미러(Smart Mirror)는 보호복이나 위생복,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하는 식품공장, 제약사 연구소, 반도체 설비 등에서 활용 가능한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작업복 착용 여부와 작업자의 신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형태의 출입 제어 시스템으로, RFID나 홍채인식으로 작업자를 확인하고, 비전AI 기술로 복장과 작업도구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

작업자의 복장이 규정에 어긋난 경우 사이렌 또는 SMS로 실시간 통보되며, 출입 데이터를 전산화해 작업자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비전AI와 AR 등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까지 고려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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