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수집, 분리 보관, 세절 생활화' 강조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 박광용)은 4월 25일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강원도일자리재단]](/news/photo/202204/96229_47776_5520.jpg)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 박광용)은 4월 25일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김상춘 강원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해킹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라는 점에서 공통성이 있다"며 "완벽한 보안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만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김상춘 교수가 '죄소한의 수집, 분리 보관, 정보의 파기(세절 또는 소각)'에 대해 실제 위반 사례를 들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정보의 '용도 외 이용'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사례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박광용 재단 대표는 "재단이 작년부터 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매월 1회 이상 소양 및 직무특강을 개최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직원 역량강화에 관심을 갖고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통섭의 리더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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