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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올해 첫 ‘이노비즈 모닝포럼’ 개최
이노비즈협회, 올해 첫 ‘이노비즈 모닝포럼’ 개최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04.2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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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조혁신 키워드 눈길
‘고객 감성’은 새바람의 시작
이노비즈협회가 '제조혁신 중소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모닝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제조혁신 중소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모닝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협회 회원사 및 이노비즈기업 CEO 100여명이 함께하는 ‘제7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했다.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제조혁신 중소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대주제로 올해 총 6회가 개최되며 △정보(경제·트렌드·기술) △전략(마케팅·경영) △지혜(인문학·리더십) △미래(이노비즈기업이 나가가야 할 방향) 등 4가지 세부분야를 중심으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차에는 ‘2022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경제·금융 분야의 전문가인 박종훈 KBS 기자를 초청해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면서 올해 첫 이노비즈 모닝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박종훈 기자는 강연을 통해 “제조혁신 중소기업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스스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비대면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온기를 연결하는 것은 결국 감성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앞으로의 혁신은 고객의 감성을 두드리는 새로운 바람에서 시작될 수 있다”면서 “협회는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통해 제조업이 고객 중심의 경제 시스템 변화에 맞춰 제조 서비스업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하는 이노비즈제도 관리 기관으로서, 지난 2009년부터 14년간 기업 혁신에 필요한 주제를 발굴‧선정해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운영 중이다.

매회 100여명 이상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0여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대표적인 조찬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74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5월 27일 서울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오종훈 KAIST 교수를 초청해 ‘기업과 공공부문의 디지털전환 전략’을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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