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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만나플래닛, 소상공인 DX 전환 지원 서비스 개발
KT-만나플래닛, 소상공인 DX 전환 지원 서비스 개발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4.28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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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몰오더 서비스에
만나샵 서비스 연동
가게정보메시지 가맹점 제공

 

KT가 O2O 플랫폼 IT회사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통신 DX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KT]
KT가 O2O 플랫폼 IT회사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통신 DX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KT]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KT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플랫폼 정보기술(IT)회사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지원 통신 디지털 전환(DX)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KT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만나플래닛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MOU를 통해 양사는 KT의 소상공인 통신 DX서비스와 만나플래닛의 주문결제플랫폼을 결합해 소상공인의 사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도록 돕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합의 내용은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분야 협력 △모바일키오스크 서비스 분야 협력 △소상공인 대상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협력 △소상공인 통신 DX 상품 도입 활성화 등이다.

우선 양사는 KT의 스몰오더 서비스에 만나플래닛의 만나샵 서비스를 연동해,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배달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KT의 위치문자와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를 만나플래닛 가맹점에 제공해 점주들이 직접 점포를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KT는 만나플래닛과 협력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매장 운영과 홍보, 영업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통신 DX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기업메시징과 통화 등 통신 상품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 통신 D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 전화를 건 고객에게 가게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는 4만 이상의 소상공인이 가입해 영업에 활용하고 있다.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는 ‘스몰오더’, 매장 주변 고객에게 홍보 메시지를 보내는 ‘위치문자’ 서비스 등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과 홍보, 영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만나플래닛은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 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회사다. 음식주문 애플리케이션 ‘만나이츠’와 매장 통합관리 시스템 ‘만나포스’, 주문접수 웹사이트 ‘만나샵’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만나플래닛은 이번 KT와의 MOU를 계기로 서비스 제공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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