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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5G 전용 장비 출시…특화서비스 활성화 기대
이음5G 전용 장비 출시…특화서비스 활성화 기대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5.0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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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음5G 주파수 지원 장비 출시
기업용 5G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 이음5G 전용 장비.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이음5G 전용 장비. [사진=삼성전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삼성전자가 이음5G(국내 5G 특화망) 전용 장비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출시한 이음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초고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5G 통합형 기지국인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다. 국내에서는 해당 장비가 유일하게 이음5G 전용주파수인 4.7기가헤르츠(㎓)와 28㎓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이 장비는 4.7㎓와 28㎓ 대역을 이중 연결해 동시에 지원 하는 NR-DC(New Radio Dual Connectivity)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특화망 사용 기업체는 주파수 활용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또 데이터 업로드 요구가 큰 기업 전용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주파수 업로드 비중을 일반적인 통신망모다 2배 높은 약 40%로 높였다. 이 넓은 업로드 대역을 활용하면 공장, 오피스,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등에서 디바이스가 수집한 대규모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서버로 전송하는 작업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고해상도 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어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생산공정 내 불량품을 검출하는 작업이나 현장 담당자가 CCTV 관제탑과 증강현실(AR)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등의 기업 전용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5G 특화망 전용 컴팩트 코어(Compact Core)를 보유하고 있어 이음5G 전용 기지국과 함께 엔드투엔드(End-to-end) 특화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지난 10월부터 수원 내 오픈 테스트 랩을 운영해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이 특화망을 활용한 사업 기회를 함께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R 원격 협업, 사물인터넷(IoT) 센서 모니터링, CCTV 관제 등의 테스트를 이곳에서 진행하며 특화망 에코시스템을 시험 구축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해 지난해 12월 NIA 판교거점에 이음5G 전용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특화망 전용 단말을 개발 중인 중소업체와 서비스·콘텐츠 개발업체들의 테스트도 지원해왔다.

장용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B2B·B2G 그룹 상무는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장비는 당사의 5G 기술력과 기업용 5G 서비스에 대한 연구 결과가 결합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국내 업체들과 함께 SOC 시설, 공장, 교육시설, 공원, 콘서트장 등에서 이음5G망을 활용한 여러 사례를 발굴해 국내 이음5G의 상용을 확대하고, 공공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에 위치한 오픈 테스트 랩에서 이음5G 전용 장비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엔지니어들이 수원에 위치한 오픈 테스트 랩에서 이음5G 전용 장비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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