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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망 끊겨도 결제 'OK'…무료 바이럴 마케팅까지
유선망 끊겨도 결제 'OK'…무료 바이럴 마케팅까지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5.03 0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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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사 최초 소상공인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출시

배달앱별 결제율 등
상권 분석정보 제공

시장선도기업 제휴 통해
최대 12개월 무료 서비스
LG유플러스가 2일 SOHO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가 2일 SOHO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숙경 무선사업담당(오른쪽)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LG유플러스가 유선망 장애 시에도 POS 결제 등에 장애가 없는 소상공인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소상공인 이용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U+우리가게패키지의 제공 서비스에 LG전자 전자제품, 소카서비스, 레뷰의 바이럴마케팅 등 3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규모자영업(SOHO) 특화 상품은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 서비스 △제휴 서비스(인플루언서 마케팅∙차량 대여∙가전 렌탈) 5종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통신시장 점유율을 5년 내 33%까지 끌어올려 3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시장 점유율은 9% 정도로, 지난해 소상공인 서비스 출시와 함께 제시했던 900억원 매출 목표는 거의 달성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SOHO 시장에서 소상공인 고객의 목소리를 오랜 기간 경청하고 이번에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내놨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소통, 선도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 과감한 혜택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혜택을 강화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유선망 장애에도 끊김 없는 소상공인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유선망 장애에도 끊김 없는 소상공인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현민 상무(오른쪽 위)가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2일 출시한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인터넷은 물론 카드결제기, 인터넷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 소상공인 전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다. 소상공인의 과반 이상이 결제기, POS기 오류를 경험해 이로 인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 서비스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요금은 △월 2만2000원에 일 500MB(초과 시 2Mbps)를 제공하는 ‘베이직’ △월 2만7500원에 일 1GB(초과 시 3Mbp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2종이다. 카드결제기와 인터넷전화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없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제공되는 데이터는 이와 별개다.

유선망 백본 장애 시 영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정숙경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유플러스의 경우 유무선 백본이 별개로 운용되기 때문에 지난해 아현국사 사태 때처럼 유선 인프라가 마비되도 무선 서비스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며 "개인 인터넷 고객에 사용되는 무선인터넷과 동일하기에 유선 대비 취약점도 없다"고 답했다.

유선망 장애 시 결제기 및 인터넷, 인터넷전화 백업이 가능한 ‘결제안심인터넷’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자사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플러스’를 이용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주변 상권과 소비자 분석정보를 제공한다. △특정상권 요약정보 △신규 사업장 리스트 △동일 업종 월평균 매출 △성∙연령∙요일∙시간대별 소비인구 정보 등 소상공인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정보다.

KT가 제공 중인 '잘나가게'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정숙경 담당은 "현장의 목소리 청취 결과 사장님들이 가장 관심 있는 정보는 배달정보더라"며 , "배달앱별 상권내 이용률을 추정해서 알려주는 부분이 가장 큰 차별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U+우리가게패키지 신규상품 구성. [출처=LG유플러스]
U+우리가게패키지 신규상품 구성. [출처=LG유플러스]

배달앱별 결제율까지는 알 수 없지만 배달앱 클릭 등 결제율을 추정할 수 있는 상관관계가 높은 정보를 모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률을 추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KT 서비스의 경우 상권 내 인구 유동인구를 예측해 보여주지만, LG유플러스의 서비스는 실제 생활인구 정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상대로 시장 선도 기업들과의 제휴 서비스인 U+우리가게패키지 무료 가입 기회를 제공, 매장에 꼭 필요한 솔루션도 최대 12개월까지 무료 서비스한다. △SNS∙블로그 인플루언서를 통한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레뷰) △차량렌탈 서비스 상시 할인(쏘카) △소상공인 지원 특가 가전렌탈(LG전자) 3종이다.

특히 ‘레뷰’와의 제휴로 3개월간 국내 최대 규모인 70만 인플루언서 누적 데이터를 보유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대여 주중 60% 할인쿠폰 30장,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5000원으로 차량 대여가 가능한 소카 출퇴근권 쿠폰 10장, 상시 40% 할인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의 에어컨, 냉장고 등 매장에 필요한 가전제품도 소상공인 지원 특가로 렌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8종 서비스를 포함, 총 11종의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매장홍보(레뷰), 차량 대여(쏘카), 가전렌탈(LG전자), 세무(세친구), 매출관리(캐시노트), 방역(토마토세븐), 구인(알바천국), 건강검진(메디우스), 식자재 구매(배민상회), 배달POS(푸드테크), 매장음원(샵캐스트) 다.

U+우리가게패키지 앱도 새롭게 출시했다. 지능형CCTV, 인터넷전화 등 각종 통신상품 부터 매출관리, 구인, 가전 렌탈 등 매장운영 솔루션까지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앱 사용 매뉴얼과 장애 자가조치에 대한 총 15편의 영상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우리가게무선인터넷’, 상권분석 서비스,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신규 SOHO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우리가게무선인터넷’, 상권분석 서비스,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신규 SOHO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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