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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투자파트너스, 스타트업 ‘센디’ 투자 완료
이지스투자파트너스, 스타트업 ‘센디’ 투자 완료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5.03 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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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차주 간 AI 매칭
화물운송 선순환구조 확립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 [사진=센디]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 [사진=센디]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이지스투자파트너스는 국내 AI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에 ‘이지스-현대차증권 프롭테크 신기술조합’을 통한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센디는 용달 화물운송 시장의 다단계 주선 구조에서 비롯된 화주의 운송료 부담과 차주 수수료 비용 상승을 유발하는 시장구조를 IT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화주, 차주 직접 매칭 △이종 화물 간 스케쥴 매칭 △AI 플랫폼을 통한 매칭 고도화 기술로 화주의 운임은 절감하고, 차주의 운송 수입은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의 플랫폼을 런칭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이정우 이지스투자파트너스 이사는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계기로 용달 시장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 등 이종 화물 간 스케쥴 매칭을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용달 화물운송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AI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화물운송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은 이지스투자파트너스-현대차증권 프롭테크 펀드의 투자 참여는 지난 성공적인 브릿지 투자 유치에 이어 화물운송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디는 부산에서 창업한 AI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농업주체들의 농산물운송비 절감 및 운송구조 투명화에도 기여하는 등 매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화물 운송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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