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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 구축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 구축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5.05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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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대·중소기업 15개사, 공공기관 참여
상생 B2B 협업 위한 '협업 존' 운영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회장 송재호 KT 부사장)와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의장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스마트+인테리어 기술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민간 최초로 마곡에 마련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서울 마곡 코콤블루랩 전시장 1층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을 오픈해 회원사간 출시 신제품 전시, B2B 협업, 대중소 상생협업 테스트베드 등으로 다양한 IoT 기기 상호 연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상설전시장은 660㎡(200평) 규모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와 상설전시장 등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오는 7월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 지난 3년여간 구축을 추진해온 상설전시장은 포럼 의장사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샘, KT, LH공사, SH공사, 경동나비엔, 아주디자인그룹 등 산업 선도기업의 참여 아래 중소기업 회원사 중심의 약 15개사가 각각의 협업 존(ZONE) 특성에 부합하는 디바이스 제품을 전시하는 첨단테크의 장으로 운영될 에정이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기업별 전문 상담원과 상담이 가능한 별도의 프라이빗 공간도 마련돼 있어,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기기 사용 제험부터, 구매, 구매 후 인도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상설전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겐 신제품 및 기술을 공식적으로 대외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개최 목적 중 하나인 대중소간 B2B 협업 기회 창출을 통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이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고 협회와 포럼은 강조하고 있다.

대기업인 삼성, 한샘, KT 등과 함께 하는 협업 존이라는 공간이 마련돼 중소기업의 디바이스가 공동 시연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삼성 비스포크(BESPOKE) 브랜드의 인공지능(AI) TV 시연에 맞춰 스마트 LED 조명이 함께 작동돼 더욱 고급스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전시 기획은 삼성의 '맞춤형 인테리어 주거공간 창출'이라는 모토와 아주디자인그룹 등 중소기업의 독창적 기술을 추가 적용, 주거·오피스 공간을 휴머니즘 감성 충족이라는 면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협회와 포럼은 전했다.

도철구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사업전략본부장은 "기술이 있지만 네트워크가 다소 빈약한 중소기업의 경우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도 판로에 어려움이 있어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며 "국내 대표 리딩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상설전시장이 마련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AI, 디지털 플랫폼 발전으로 상호협력 기조 내에서 기업간 디바이스들의 메터 상호 연동성을 더욱 강화하는 게 중점 추진사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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