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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책임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국립과천과학관, 책임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5.05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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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7년 연속 S등급 획득 쾌거
과학문화 확산 성과 인정받아
국립과천과학관 전경. [사진=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전경. [사진=국립과천과학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위 6개 기관에만 S등급이 부여된 이번 평가에서 국립과천과학관은 교육훈련 및 문화형 12개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국립과천과학관은 2015년이래 ‘7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문화형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책임운영기관은 정부가 수행하는 사무 중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 원리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관에 대해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부여해 책임 경영을 하게 하는 행정기관이다.

현재 47개 소속책임운영기관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매년 책임운영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평가 결과 과천과학관은 사업성과 부문은 물론 ‘사회적 가치 구현’, ‘서비스 혁신’ 등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 리더십’ 부분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관은 고품질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SNS 회원수가 1년만에 3배 이상인 10만명에 육박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과학관 운영 혁신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배리어프리(BF,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 과학수어 보급, 시청각 장애인 점자도서 등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든 관람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수도권 과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과학관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 및 지역과 일상에서 과학문화 확대에 기여했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과학은 일종의 복지이며 누구나 과학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고 탐구하는 과학기술 가치공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 동료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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