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경북콘텐츠진흥원 MOU
이커머스 판매 활성화 지원
이커머스 판매 활성화 지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티몬이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의 상품화와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티몬과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콘텐츠 기업의 서비스 상품화와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티몬은 향후 전용 기획전을 열고,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경북의 콘텐츠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커머스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키워드전략 등 필수 교육과정을 지원해 콘텐츠 상품 판로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도 함께한다. 진흥원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티몬 커머스센터 오렌지스튜디오 포항’과 연계해 지역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성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의 차별화된 콘텐츠 상품을 티몬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티몬이 보유한 콘텐츠커머스 노하우를 나누며 경북 콘텐츠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원장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플랫폼을 통한 유통과 판로개척”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콘텐츠 산업을 많은 이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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