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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22년 1분기 영업손실…2분기부터 C2X 본격 확장
컴투스 2022년 1분기 영업손실…2분기부터 C2X 본격 확장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5.1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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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41억, 영업손실 32억
블록체인 신사업 본격화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도모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연결기준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2분기부터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을 본격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달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C2X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동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탈중앙화 웹(Web)3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전자 지갑인 C2X 스테이션과 글로벌향 NFT 거래소도 오픈돼 C2X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참여자 중심의 C2X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진일보한 웹3 밸류체인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에는 자체 개발 베스트셀러 IP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C2X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수집형 RPG ‘안녕엘라’도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게임들의 하반기 출시도 이어진다.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하반기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를 비롯해 캐주얼한 게임성을 갖춘 ‘마블 레이스(가칭)’, ‘크립토 슈퍼스타즈(가칭)’,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등도 올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CI.
컴투스홀딩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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