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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확대 운영
올해 하반기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확대 운영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5.1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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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직접 SW 개발자 양성
채용 기업 프로젝트로 훈련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 디지털 트레이닝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총 350여 명의 초급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양성하고, 벤처기업과의 채용연계를 진행한다.

협회는 ‘그냥 프로젝트 말고 우리 회사 프로젝트!’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SW 개발자 구인난 해소하고자 기업이 주체가 돼 ‘훈련’과 ‘채용’을 연계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벤처기업의 SW 개발인재 부족 현상은 절대적인 인재 풀(pool) 자체가 적은 까닭도 있지만 개별 기업의 개발환경과 업무방식, 조직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의 가장 큰 강점은 기존 SW 직무교육과 달리 선발과 훈련과정에 기업의 선배개발자가 멘토 형태로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협회는 총 6개월(960시간) 과정 중 80시간을 기업이 훈련의 주체가 되는 기업맞춤형 온보딩 OJT 훈련으로 운영하고 있다.

OJT 훈련을 통해 훈련생들이 채용예정 기업으로 직접 출석, 선배 개발자와 함께 기업 내부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기업의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훈련생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효과적이며, 기업에는 훈련생의 직무·조직 적합도 검증의 기회로 활용돼 참여기업의 만족도와 채용 연계 효과가 높다.

몇몇 기업들은 OJT 훈련을 통해 훈련생의 역량을 다각도에서 평가하고 채용을 결정해 실무역량과 적응력을 키운 신입 SW개발자 채용에 성공했다. 신입개발자의 경우 적응 의지와 태도, 실력 향상을 위한 학습능력 등도 중요한 요소인만큼 OJT 훈련을 통해 검증이 완료된 훈련생들은 회사·업무에 대해 우수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한인배 벤처기업협회 혁신인재본부장은 “산업계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발맞춰 벤처기업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는 SW인재를 지속 발굴, 양성할 계획”이라며 “SW인력을 필요로 하는 벤처기업과 신입개발자를 연결하는 채용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SW전문 교육기관인 멀티캠퍼스와 함께 올해 하반기 신규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OJT 훈련을 포함한 총 6개월 간의 고강도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출처=벤처기업협회]
[출처=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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