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CJ ENM-크리테오, TVㆍ디지털 광고 연동 파트너십
CJ ENM-크리테오, TVㆍ디지털 광고 연동 파트너십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5.13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 ENM 이상무 미디어솔루션본부장(왼쪽)과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오른쪽)가 12일 서울 중구 제일제당 센터 내 CJ ENM 사무실에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CJ ENM 이상무 미디어솔루션본부장(왼쪽)과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오른쪽)가 12일 서울 중구 제일제당 센터 내 CJ ENM 사무실에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CJ ENM은 글로벌 기술기업 크리테오와 TV광고를 디지털과 연동하는 ‘TV 오디언스 익스텐션(TV Audience Extention)’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파트너십 체결 행사는 12일 CJ ENM 미디어솔루션 사업본부가 위치한 서울 쌍림동 제일제당 사옥에서 열렸다. CJ ENM 이상무 미디어솔루션본부장과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가 참석했다.

‘TV 오디언스 익스텐션’은 TV 광고가 송출되는 시간대에 광고주의 홈페이지 등 디지털 공간에 접속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리타깃팅(re-targeting)을 통해 제품이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실제 구매까지 연결하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이다. 

북미나 유럽 TV광고 시장에서는 널리 유행하고 있는 기법으로, 국내에서는 CJ ENM의 미디어 영향력과 일일 활성 사용자 7억2500만 명, 40억 개 상품 SKU(Stock keeping Unit: 취급 품목수) 등 세계 최대 규모 커머스 데이터를 보유한 크리테오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이뤄 이번에 처음 도입됐다.

크리테오의 AI엔진은 TV광고 분석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관련성 높은 디지털 광고를 생성하고 5000 곳 이상의 프리미엄 제휴 매체사에 노출한다. 광고 노출-브랜드 홍보-실제 구매까지 사용자 여정 전반의 데이터를 측정, 모니터링하며 최적화된 마케팅을 전개하도록 지원해 TV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 명품 커머스 기업 ‘머스트 잇’의 웹사이트 트래픽이 2.5배 늘었고 사용자 당 평균 이벤트 수가 2배 증가했으며, 이용자 생애 가치(LTV: Life Time Value) 역시 2.15배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