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투자 유치 본격화
스타트업 성장 견인
스타트업 성장 견인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가 12일 ‘제5회 스타트업 815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시리즈A 이상 후속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5회 스타트업 815 NEXT’는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치공간(유휴공간 팝업스토어 플랫폼) △핸드허그(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엔코위더스(외국인 하우징&커뮤니티 플랫폼) 총 3개사가 참여해 기업의 비즈니스모델(BM)과 핵심 역량을 통해 급성장이 가능함을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VC로는 케이런벤처스, 플래티넘기술투자,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KTB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가 참여했다. 해당 BM에 대한 시장성, 확장성, 지표 등에 대해 심도있는 Q&A를 가지며 향후 투자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을 후속투자 유치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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