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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 모든 SW 구현 가능한 '메타버스 오피스' 시대 선도"
"현실 세계 모든 SW 구현 가능한 '메타버스 오피스' 시대 선도"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5.16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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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2022 DAVEIT DAY' 개최
가상환경 상시 업무 환경 방안 제시
틸론의 '2022 DAVEIT DAY' 행사에서 틸론 솔루션 구축 사례와 향후 비전을 모색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틸론의 '2022 DAVEIT DAY' 행사에서 틸론 솔루션 구축 사례와 향후 비전을 모색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예측하지 못한 급격한 업무 환경 변화에도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하이퍼워크'. 하이퍼워크 환경 구현을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비에서도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틸론이 하이퍼워크 시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국내 공공·민간에서의 자사 솔루션 적용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는다.

틸론(대표 최백준)은 최근 개최한 '2022 DAVEIT DAY'를 통해 자사의 사업 전략과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2022 DAVEIT DAY 행사는 고객 및 협력사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례 행사로 이번 행사는 고객과 주요 파트너사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서울관광재단 가상 회의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동시 진행됐다.

틸론은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스마트워크를 넘어선 하이퍼워크 구현을 위해 고도화된 기능이 탑재된 VDI 솔루션의 차세대 버전인 'Dstation v9.0.2'를 비롯해 웹 브라우저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 'CenterFace'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틸론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업무 환경 구현이 가능한 하이퍼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가상 세계에서도 원하는 웹 브라우저 및 응용 소프트웨어를 호출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CenterVerse'와 함께 HTML5 기반의 웹 브라우저형 가상 데스크톱 접속 클라이언트 'Meta&Go'를 공개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최백준 틸론 대표는 "최근 신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메타버스 내에서도 실질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연동한 메타버스 오피스를 구현했다"라며 "특히, 메타버스 정부 실현을 위해 가상화 데스크톱 기술은 필수적이기에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틸론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정보원의 보안 적합성 검증 제도 및 보안 적합성 심사 정책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에 가상화 관리 제품 공급을 위해서는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아야만 하는데, 틸론은 지난해 8월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 2.0'을 획득하며 정부 및 공공 시장에 DaaS를 공급하기 위한 자격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언급했다.

최백준 대표는 "AOS, iOS, Windows, macOS 그리고 개방형 OS까지 모두 동일한 퍼포먼스로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은 현재로서는 틸론이 국내 유일하다"라며 "오직 기술 개발로 시작해 지금까지 온 벤처 기업의 성공을 공유하고 싶다. 세계 시장에서 국내 매출의 10배 이상을 올리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가던 길을 사력을 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종수 틸론 본부장이 '하이퍼워크를 구현하다'라는 주제로 틸론의 신제품에 관해 발표했으며, 권덕근 MX본부 프로는 메타버스 가상 오피스 구축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발표를 맡은 김현수 틸론 그룹장은 틸론이 참여한 행정안전부 온북(정부행정기관의 업무용 노트북) 시범 운영 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틸론은 현재 자체적으로 메타버스까지 포괄하는 하이퍼워크 환경으로 구현될 온북 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차진욱 틸론 부사장과 GS ITM, SNA, PNDINC 등 협력사 관계자가 함께 '사례로 알아보는 산업별 디지털 업무 전환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의 패널 토의를 통해 틸론의 구축 사례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U사에서는 틸론의 가상데스크톱 블랙박스 솔루션인 'Tilon Tracer'를 도입했다.

Tilon Tracer는 VD 화면 녹화와 VD 발생 이벤트 기록 등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근무자에 대한 관리·지원과 보안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 등을 가능케 한다.

종합숙박 O2O 서비스 기업 '여기어때'도 틸론의 VDI 솔루션을 채택했다.

여기어때는 틸론의 VDI 도입을 통해 △ISMS-P 인증 요건충족 △민감정보 취급자 통제 △랜섬웨어·악성코드 유입방지 △보안 취약점 차단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틸론의 Dstation 9.0은 ISMS-P 인증을 위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을 충족한다.

사법부, 방위사업청 등 주요 국가 기관에서도 기존에 사용되던 타사 솔루션 대신 틸론의 솔루션으로 전환되는 '윈백' 사례가 다수 일어나고 있다. 특히, 방사청의 윈백 과정에서 틸론은 솔루션 연동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 변환(Data Converting)을 완벽하게 진행, 자료 소실 없는 이관을 수행했다.

한편, 이번 '2022 DAVEIT DAY' 행사는 틸론의 협력사인 GS ITM, PNDINC, SNA, 영원아이앤에스, 이튜, 싸이버테크, 비전테크, 제이원아이티시스템의 협찬·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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