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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영국런던보안기기전 한국관 구성
KEA, 영국런던보안기기전 한국관 구성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5.1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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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보안장비·솔루션 전문전시회
IFSEC 한국공동관 전경. [사진=KEA]
IFSEC 한국공동관 전경. [사진=KE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는 2년만에 개최되는 보안장비·솔루션 전문전시회인 영국런던보안기기전(IFSEC)에 한국관을 구성해 코로나 이후 유럽 보안 수출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나선다.

KEA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 EXCEL 전시장에서 10개사 12부스의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IFSEC은 27개국 210개사가 참여하며, 라이브 시연회, 보안시스템 통합업체와 SI업체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유통업체, 컨설턴트, 주요 보안 협단체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IFSEC 한국관은 'Connected and Secure Technology for Your Plac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새로운 혁신기술과 접목된 글로벌 시큐리티 선도기업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플랫폼베이스는 자물쇠에 배터리를 제거한 '탄소중립형 ICT 디지털락 시스템'을 전시, 배터리 교체 비용을 절약하고 디지털 실린더를 활용해 기존 기계식 자물쇠에 대비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씨에이지는 보안카메라(Bullet PTZ)에 '딥러닝 기반 IVA(Intelligent Virtual Assistant) 기술'을 탑재, 물체감지나 화재감지 등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엠스톤의 통합관제시스템, 코클의 소리인식 솔루션, 싸이닉스시스템즈의 저조도 감지 이미지 센서 탑재 CCTV카메라, 젠투웨이브의 생체인식 솔루션, 케이제이테크의 초고속 알고리즘 탑재 지문인식기, 핀텔의 AI 비디오분석 솔루션, 프로브디지털의 줌카메라 모듈, 뷰런테크놀로지의 보안용 라이다 인지 솔루션 등 보안산업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보안 기기·솔루션을 전시한다.

올해 49회를 맞이하는 IFSEC은 글로벌 기업인 팩스톤(Paxton), 사이트로직스(SightLogix), 시큐어소프트(Securesoft)사의 독점 런칭을 포함, 국내 슈프리마, 유니온커뮤니티 등이 참가해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향후 세계 보안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한 물리·사이버환경으로 인해 더욱 고도화한 AI 영역과 산업과의 융합,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이 높아지면서 보안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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