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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경리업무 솔루션으로 안전성·편의성 향상
지능형 경리업무 솔루션으로 안전성·편의성 향상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2.05.17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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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FC 경리나라’ 업데이트
자금사고 방지 기능 강화

CEO에게 자동보고 눈길
급여 명세서도 카톡 전송

15개 은행 전산망 직접 연결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수행
계정과목 자동분류기능 갖춰
횡령 등 자금사고 방지 기능이 추가된 ICFC경리나라 실행화면. [사진=웹케시]
횡령 등 자금사고 방지 기능이 추가된 ICFC경리나라 실행화면. [사진=웹케시]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정보통신공제조합(ICFC) 전용 지능형 경리업무 솔루션 ‘ICFC경리나라’의 기능을 한층 업데이트해 자금사고 방지 및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경리나라는 국내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비대면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웹케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수백억대 횡령 사건으로 인해 ‘인공지능(AI) 안심경영 리포터’를 도입했다. 매일 오전 10시에 예·적금 잔액현황을 CEO에게 앱 푸쉬(Push) 형태로 알려주는데, 전체 계좌의 전일잔액과 전전일잔액을 비교해줘 자금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ICFC경리나라가 이상거래를 자동으로 감지, 알림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자금 이상거래 감지 리포터’ 기능을 추가했다. 지정시간 외 거래, 기준금액 초과 고액 거래, 수기 계좌 거래 감지 시 CEO에게 이상거래 내용이 통보된다.

또한 급여명세서 전송 기능에 ‘카카오톡 발송’이 추가돼 각 직원들의 카카오톡으로 급여명세서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 급여명세서를 수신한 직원은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생년월일을 통한 본인인증 완료 후 상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B2B AI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술을 탑재해 매출·매입내역 및 입·출금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해 용도와 계정과목을 추천하거나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ICFC경리나라 사용자는 수작업 전표 입력 업무에서 해방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손익보고서 업무 또한 1분이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업데이트된 ICFC경리나라 기능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횡령 자금사고 방지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사가 필요로 하는 경리업무 관련 기능을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지난 2020년 7월 조합원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 및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ICFC경리나라’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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