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1:00 (금)
아우토크립트, 'ETSI 플러그테스트'서 V2X 상호운용성 시연
아우토크립트, 'ETSI 플러그테스트'서 V2X 상호운용성 시연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5.19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
5G자동차협회 공동 개최
[자료=아우토크립트]
[자료=아우토크립트]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자율주행 보안 및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가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가 독일 클레트비츠에서 개최한 'ETSI 플러그테스트'에 참여해 V2X 통신 등 각종 기술의 국제 호환성 테스트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ETSI와 5G자동차협회 '5GAA'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의 목적이 자동차에 대한 호환성 검증인 만큼 각국 정부기관과 자동차·부품 제조사의 이목이 크게 집중됐다고 아우토크립트는 전했다.

아우토크립트는 행사에서 올해 초 발표된 유럽 사물인터넷 표준 'ETSI TS 103' 최신 규격에 입각해 차량-사물 V2X 통신, 지능형 교통체계 C-ITS를 위한 SCMS(Security Credentional Management System) 보안인증 체계, 단말 인증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테스트 세션을 진행했다.

한국,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표준을 모두 준수하는 아우토크립트의 V2X 및 C-ITS 보안 제품군은 도로 위험, 도로 작업, 교통 체증, 교차로 및 종방향 충돌 위험 경고와 친환경 주행 등 도로 주행 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한 V2X 통신 상호운용성 검증 등, 'ETSI TS 103' 규격이 요구하는 모든 부문의 테스트를 진행해 미달 부문 없이 모두 우수한 기록으로 통과함으로써 모든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ETSI 플러그테스트 모든 부문 시연을 100% 성공적으로 수행, 올해 계획된 유럽 각국 정부 및 자동차·부품 제조사와의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V2X 및 C-ITS 전반에 걸친 기술 수준을 더욱 끌어올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서 보다 진일보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