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옐로테일(대표 박태욱)은 2022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서 자사가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옐로테일은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위즈엠시큐(wizMsecu)'를 공급한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정보보호센터 웹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참여를 신청하면 되며, 옐로테일은 별도의 상담 웹사이트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에 관련 정보와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정부지원금은 최대 540만원이 제공된다.
옐로테일은 수요기업에 네트워크 정보유출방지(메신저, 웹메일 등을 통한 첨부파일 차단), 사내 IT자산관리(HW 자산 등록 및 관리, SW 구매 라이선스, 수량, 사용 허가 등), 유해·불법 소프트웨어 설치 금지·허용, 필수 업데이트 및 소프트웨어 강제설치 및 워터마크 출력보안 솔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태욱 옐로테일 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중요한 정보자산 유출 방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울 것"이라며 "옐로테일의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에 중소기업들이 심화되는 정보유출 및 정보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