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에이수스 코리아는 최신 와이파이6 규격을 지원하는 게이머를 위한 유무선 공유기 ‘ROG 랩처(Rapture) GT-AX6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고속 와이파이6 기반 듀얼밴드 구성의 유무선 공유기로 향상된 효율성과 데이터 처리량을 위해 160MHz 채널을 사용한다. 고성능 2.0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다수의 IT기기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한 단계 높은 연산처리 능력으로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레인지부스트(RangeBoost) 플러스’ 기능은 와이파이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에이수스만의 기술이 접목돼 향상된 송수신 환경과 더불어 송수신 범위를 최대 38%까지 개선해 1대 설치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외부 인터넷 연결에 있어서는 2.5Gbps 포트를 통해 초고속으로 이뤄질 뿐만 아니라, WAN/LAN 네트워크 포트를 통해 NAS 등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트리플 레벨 가속(Triple-Level Game Acceleration)’ 기능은 스마트폰, PC, 노트북에서부터 게임 서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게임 트래픽을 가속화한다. 또한 모바일 게임 모드(Mobile Game Mode)를 제공하고 있어, 에이수스 앱을 탭하는 것만으로 모바일 게임의 지연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보안에 있어서는 WPA3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에이수스 인스턴트 가드(Instant Guard)’를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스마트폰과 VPN 서버 간 보안 연결이 이뤄지며,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 기반의 ‘Ai프로텍션 프로(AiProtection Pro)’를 통해 평생 무료로 내부 네트워크 및 연결된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여러 공유기를 사용할 때는 ‘Ai메쉬(Mesh)’ 기능을 통한 중앙집중식 제어를 통해 다수의 기기를통합할 수 있으며, 1대의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SSID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역으로 송수신 범위를 크게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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